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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CES서 IoT 기술역량 뽐낸다


빅데이터 기반 IoT 기술 접목 가전제품 대거 선봬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국내 생활가전업체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 참가한다고 29일 발표했다.

CES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다. 이 전시회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국제가전전시회(IFA)와 함께 전자업계 세계 3대 전시회로 꼽힌다.

코웨이는 이번 CES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에 빅데이터 기반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아이오케어(IoCare)'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생활가전에 첨단 IT 기술을 융합한 고객 안심 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생활가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며 "이번 전시에서 세계적 수준의 새로운 경험 가치를 선보이며 참관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11월29일 사내 IT 정보 통합 조직 'ICT전략실'을 신설하고, 수장으로 경력 23년차 IT 솔루션 전문가 안진혁 상무를 영입한 바 있다. 코웨이는 해당 조직을 통해 IoT 서비스를 체계화하고 생활가전뿐 아니라 화장품 사업에도 기술역량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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