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 성탄절 맞아 디즈니 애니 50% 할인"

[민혜정기자] KT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자사 IPTV서비스인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다양한 주문형비디오(VOD)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KT는 내년 1월까지 올레 tv에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마니아를 위한 '디즈니 3·6·9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도리를 찾아서, 주토피아, 인사이드 등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최대 50% 할인가에 평생 소장할 수 있으며, 3편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한정판 디즈니 캐릭터 머그컵을 증정한다.

이달 28일까지 올레 tv 키즈 메뉴에서 '키즈 취향 저격' 경품들을 증정하는 '키즈 특집관'도 운영한다.

KT는 이달 31일까지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보낼 외로운 솔로들을 위해 인기 영화를 무조건 1천100원(부가세 포함)에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집관'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특집관은 2016년 흥행 톱 10, 올레 tv 고객이 뽑은 최고의 별점 영화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주요 콘텐츠로는 곡성, 내부자들, 부산행, 아가씨 등이 있다.

유희관 KT 미디어사업본부 상무는"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인기 영화에서부터 애니메이션, 음악 공연 등 다양한 VOD를 특별한 선물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올레 tv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혜택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특집 이벤트를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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