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서비스 차별화 위해 모바일 앱 론칭

[이영은기자] 인피니티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피니티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17일 인피니티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은 기존 차량 소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브랜드 서비스를 이용,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글로벌 서비스 철학인 '토탈 오너십 익스피리언스'를 바탕으로,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인피니티 차량을 소유한 모든 고객들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센터 검색은 물론, 방문 예약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원하는 지역의 서비스센터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을 신청하면 고객에게 직접 연락을 통해 예상 수리 시간 등의 정보와 함께 예약을 확정해준다.

또 차량 매뉴얼 안내부터 정비 이력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와 각종 프로모션 및 이벤트, 고객 지원 프로그램 등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아이폰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인피니티코리아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10월 한달 간 브릿지스톤 윈터 타이어 구매 고객에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창환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고객이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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