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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메카닉 게임 'M.O.E.' 20일 출시


VR 기기로 게임 내 '쇼룸'을 입체적으로 체험하는 'VR 모드' 공개

[박준영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M.O.E.(Master Of Eternity)'를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M.O.E.'는 미소녀와 기계(메카닉)의 조합을 바탕으로 게임 스토리에 따라 주어지는 미션을 이용자가 해결해 나가는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이다.

이 게임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미소녀 캐릭터 '픽시'를 수집하는 재미요소와 시점을 360도 회전하며 즐기는 '턴제 3D 전투'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넥슨은 게임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신규 콘텐츠 'VR 모드'를 공개했다. 'VR 모드'는 '픽시'를 만나 호감을 쌓을 수 있는 '쇼룸'을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넥슨은 11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이용자 200명을 초청해 '아스가르드 파티' 행사를 개최하고 '너만의 별' OST 가수 공연, 성우 더빙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게임 개발을 총괄한 구현우 디렉터는 "'M.O.E.'는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픽시'마다 지닌 개성 있는 스토리로 재미를 더한 게임이다. 'M.O.E.'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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