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사천성'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문영수기자] 카카오톡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짝맞추기 퍼즐 게임 '프렌즈사천성 포 카카오'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넵튠(대표 정욱)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프렌즈사천성 포 카카오(이하 프렌즈사천성)' 사전예약에 100만명이 몰렸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 10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23일만이다.

카카오는 "최근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사천성 장르의 결합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9월 중 출시 예정인 '프렌즈사천성'은 카카오가 선보이는 세번째 카카오프렌즈 기반 게임이다. 캐릭터별 특별 능력과 스테이지별 보스전 및 스페셜 미션 등 기존 사천성 게임과는 다른 재미 요소가 추가됐다.

권미진 카카오 게임사업팀장은 "'프렌즈사천성'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에 맞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9월 초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라며 "'프렌즈사천성'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에서 카카오프렌즈가 가진 개성을 적극 활용한 게임들을 연내 2~3 작품 정도 추가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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