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신작 '삼국블레이드' 테스트 개시

사전 신청자 대상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진행

[문영수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의 비공개테스트(CBT)를 11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테스트 신청자를 대상으로 11일부터 18일까지 총 8일간 실시된다.

'삼국블레이드'는 모바일 게임 중 최초로 대한민국게임대상을 수상한 '블레이드'의 개발사 액션스퀘어가 만든 전략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삼국지라는 탄탄한 스토리에 '블레이드'에서 느낄 수 있는 액션의 재미를 담은 점이 특징이다.

차준호 네시삼십삼분 사업본부장은 "'삼국블레이드'는 대중적 관심이 높은 삼국지에 액션스퀘어의 기술력이 더해져 개발 단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아 왔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삼국지 속 영웅들이 펼치는 호쾌한 액션과 전략의 묘미를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