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왕궁에 '올레드 TV' 설치

[양태훈기자] LG전자는 7일,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벨베데레 왕궁에 자사 '울트라 올레드 TV'와 '울트라HD TV' 등 총 16대의 UHD TV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울트라 올레드 TV는 왕궁 내 마블 홀에 설치, 황금색채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프의 작품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LG전자는 벨베데레 왕궁이 클림트 특유의 신비로운 황금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올레드 TV를 선택, 왕궁 측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올레드 TV로 클림트의 작품을 감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성수 LG전자 오스트리아법인장은 "올레드 TV가 클림트의 작품을 눈앞에서 보는 듯한 감동을 주게 될 것"이라며, "황금색채의 감동을 통해 올레드 TV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태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LG전자, 英 자연사박물관에 '올레드 TV' 설치

• LG전자, 77인치 '시그니처 올레드 TV' 국내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