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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오를랑 회고전'에 프로젝터 지원


디지털 전시에 최적화된 PT-EZ590 등 프로젝터 8대 지원

[강민경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오는 10월2일까지 서울 종로구 성곡미술관에서 열리는 '오를랑 테크노바디 1966-2016' 전시회에 프로젝터 8대를 지원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전시회의 주인공인 생트 오를랑은 프랑스 대표 여성 예술가로, 프랑스 문화부 장관의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두 차례나 받은 바 있다. 지난 1990년대에는 '성형수술 퍼포먼스 시리즈'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거리에 앉아서 자신의 키스를 판매했던 '예술가의 키스' 퍼포먼스(1977년), 세포 동영상을 모자이크한 '익살광대의 망토'(2007년) 등 오를랑 작가의 작업을 기록한 영상과 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작가 자신의 신체를 변형시킨 3D 아바타 증강현실, 비디오게임 등도 선보인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해당 전시회에 프로젝터 'PT-EZ590'를 설치했다. 이 제품은 최대 6천200루멘(lm)의 밝기과 1만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한 것이 특징. 풀HD보다 선명한 WUXGA(1920x1200) 해상도를 지원한다. 크기가 작고 무게가 8.4kg에 불과해 설치 및 이동에 용이하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이외에도 ▲반 고흐: 10년의 기록展 ▲헤세와 그림들展 ▲모네, 빛을 그리다展 등의 전시회에 고성능 프로젝터를 지원, 미디어 전시 문화를 후원하고 있다.

김동현 파나소닉코리아 비주얼솔루션팀 팀장은 "최근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아트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영감을 영상으로 구현하는 프로젝터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이 뛰어난 프로젝터를 지원하여 컨버전스 아트 문화를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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