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장원테크 등 4社 상장예심 승인

[윤지혜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장원테크,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등 4개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3일 발표했다.

장원테크는 이동전화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1천275억1천600만원, 순이익 170억9천600만원을 기록했다.

코넥스시장 상장기업인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20억4천600만원, 순이익 61억200만원을 달성했다.

하나머스트2호기업인수목적과 아이비케이에스제2호기업인수목적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합병 상장도 승인됐다.

하나머스트2호기업인수목적은 의료용기기 제조업체 자원메디칼과 합병할 예정이다. 자원메디칼은 지난해 매출액 183억7천800만원, 순이익 27억3천700만원을 올렸다.

아이비케이에스제2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대상은 위염치료제·개량신약 등 의약품을 개발하는 지엘팜텍으로 지난해 매출액 64억7천500만원, 순이익 10억8천4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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