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값비싼 아동도서를 최장 100일까지 저렴하게 대여해주는 대여 전문몰이 나왔다.
대여 전문몰 '리틀코리아(www.littlekorea.kr)는 새책 수준의 깨끗한 아동도서를 대여해주는 사이트다. 기본 20일부터 40일까지 대여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일반대여'와 한 번에 여러 도서를 최장 100일까지 대여하는 '통큰대여'로 구분된다.
또한 통큰대여 후 100일 이내에 기본 대여가만으로 남은 기간 동안 다른 도서와 맞교환 대여하는 '리필대여'도 마련됐다.
대여 중인 도서는 언제든 연장이 가능하며, 기본 대여 기간 20일을 제외하고 반납예정일보다 일찍 반납할 경우 5일 단위로 적립금을 환급해 준다. 또한 반납일이 되면 택배사에서 해당 가정을 방문해 대여책을 회수하는 구조여서 편히 반납이 가능하다.
리틀코리아는 "신학기를 맞아 아동도서 대여 수량이 대폭 증가했다"며 "도서정가제 시행에 따른 나비효과로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부모의 소비 형태가 그대로 비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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