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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벅스뮤직 대표 사전 구속영장


 

벅스뮤직 대표에게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지검 컴퓨터 수사부(한봉조 부장검사)는 8일 저작권료를 지불하지 않은 가요를 고객들에 무료 제공한 혐의로 벅스뮤직 대표에 대해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박 대표에 대한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인터넷음악 유료화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상태. 지난 2월 국내 30개 음반사들은 벅스뮤직을 비롯한 인터넷 음악업체들을 고소한 가운데, 벅스뮤직은 무료 서비스를 고집해왔다.

지난 3일에는 국내 주요 음반 및 기획사들이 벅스뮤직을 상대로 음반복제 금지 등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국순신기자 kooks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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