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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안부 확인하는 무료 앱 출시


스마트폰 앱 개발 전문회사인 유디넷(대표 권영일)은 멀리떨어져 있는 고령의 부모님의 평상시 활동량을 통해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앱 '부모안부'를 정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디넷은 핵가족 제도가 보편화된 상황에서 부모와 자녀가 보다 쉽게 소통하고, 고령 부모님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 앱을 개발하게 됐다.

'부모안부' 앱은 부모님이 살고있는 지역의 날씨에 맞게 추천 행동을 음성으로 전달하고 자녀에게는 부모님이 원하는 내용과 효도팁을 알려준다.

부모님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생활 활동량을 기록하고 분석해 그 결과를 ‘좋음’ ‘보통’ ‘저조’ ‘주의‘ 네가지 단계로 자녀의 스마트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자식들은 평소에 수집되었던 부모님의 활동량 수치가 저조하거나 통화량이 없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자식에게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하라고 알림 메시지 전송하게 되고 이 때 부모님의 위치정보 공유 동의가 되어 있으면 현재의 부모님 위치를 지도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한편 유디넷은 앞으로 부모님의 활동량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각 지역의 케어매니저가 먼저 직접 전화를 걸거나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유료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자의 건강을 위한 스마트밴드, 스마트 워치를 출시하는 한편 이 앱과도 연동할 방침이다. 이 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사이트(howzit2.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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