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대화면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 국내 판매 시작


99만9천원~135만원, 태화면 태블릿 전쟁 본격화

[민혜정기자] 애플의 12.9인치 태블릿PC '아이패드 프로'가 국내에 출시된다.

애플코리아는 27일 한국 애플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패드 프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배송과 오프라인 판매는 다음달 4일 시작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와이파이 32GB 모델이 99만9천원, 128GB 모델은 120만원, 와이파이와 통신 둘다를 지원하는 128GB 모델은 135만원이다.

애플은 아이패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스마트 키보드)와 필기도구(애플 펜슬)도 판매한다. 스마트 키보드의 국내 판매 가격은 22만9천원, 애플 펜슬은 12만9천원이다.

'아이패드 프로'의 화면 크기는 12.9인치로 애플이 내놓은 태블릿 제품 가운데 가장 크다. 그동안 애플은 태블릿에 9.7인치 또는 7.9인치 화면만 적용했다.

'아이패드 프로'는 지난 11일부터 미국과 프랑스, 영국, 일본, 중국 등 40여개국에서 먼저 판매됐다.

아이패드로 프로가 출시되면서도 국내에서도 대화면 태블릿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2.3인치 태블릿 '서피스 프로4'를 지난달 국내에 출시했고, 삼성전자도 연내에 18.4인치 '갤럭시뷰'를 판매할 예정이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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