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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4Q 보드게임 및 새 IP 게임 출시"


[컨콜] 보드게임 등으로 모바일 게임 매출 견인 기대

[성상훈기자] 카카오 최세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201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에는 엔진, 선데이토즈, 조이맥스, 파티게임즈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 모바일 소셜 보드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지난해 4분기 605억원을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 587억원, 2분기 429억원을 기록하면서 두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3분기부터는 기존 매출 상위권 게임 성과 개선과 프렌즈팝 호조로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3분기에는 매각된 온네트의 매출이 제외되면서 전체 게임 매출은 4.8%감소했다.

4분기부터는 보드게임 출시와 새 IP 활용 게임을 연달아 출시하면서 모바일 게임 매출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CFO는 "이외에도 카카오 프렌즈 IP를 활용한 두번째 모바일 게임도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국내 최고 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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