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SK글로벌 출자전환 승인

 


SK㈜가 11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SK글로벌에 대한 출자전환안을 가결했다.

SK㈜는 15일 이사회에서 SK글로벌 매출채권 8천500억원을 출자전환하기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3월 SK글로벌로부터 매입한 주유소 및 충전소 지분 원상복귀 등을 통해 SK글로벌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논의한 SK글로벌 정상화 방안은 ▲ 매출채권 8천500억원 출자전환 ▲ 지난 3월 SK글로벌로부터 매입한 주유소 및 충전소 지분 원상복귀 ▲ SK글로벌과의 거래관계 유지 ▲ 지배구조 개선 등이 골자.

출자전환안은 총 7명의 의결권 있는 이사 가운데 6명이 찬성하고 1명이 반대해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됐다. 나머지 안건은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이날 이사회는 황두열 SK(주) 부회장과 유정준 재무담당 전무, 김창근 SK(주) 사장 등 사내이사 3명과 하죽봉 변호사를 비롯한 사외이사 5명 전원 등 모두 8명이 참석했다.

이구순기자 cafe9@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