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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네이버와 O2O 서비스 협력 MOU


편의점 업계 첫 네이버 쇼핑 O2O 플랫폼에 전용관 오픈

[장유미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네이버와 O2O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전략적 제휴 및 제휴마케팅 협력 확대에 나선다.

4일 GS25는 지난 3일 GS리테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와 양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네이버 쇼핑 O2O 플랫폼 내에 GS25 전용관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O2O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GS25는 네이버와 손잡고 지난달 22일 네이버 쇼핑윈도의 전문관 중 하나인 푸드윈도에 GS25 전용관을 오픈하고 다양한 행사 상품의 기프티쿠폰 판매를 시작했다.

네이버 푸드윈도를 통해 GS25는 1+1, 2+1이 적용되는 O2O서비스로 다양한 행사 상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역시 사이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온라인 쇼핑 편의를 제공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GS25와 네이버의 협력은 양사의 이익뿐만 아니라 고객의 만족감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들은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매달 GS25 대표 행사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보다 편리하게 기프티쿠폰을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게 됐다.

GS25와 네이버는 향후 보다 혁신적인 O2O서비스 시스템 마련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은 "쇼핑채널의 경계가 허물어진 O2O 거래가 상용화 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GS25는 다양한 판매 채널과 새로운 쇼핑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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