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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K·5K 디스플레이 채택 아이맥 출시


21.5인치 4K와 27인치 5K 모델 추가로 초고화질 제품군 확대

[안희권기자] 애플이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아이맥 제품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애플은 13일(현지시간) 4K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21.5인치 아이맥과 5K 27인치 아이맥을 출시했다.

21.5인치 4K 아이맥은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4096x2304픽셀로 기존 표준형 모델보다 4.5배 높고 새로운 sRGB 기반 패널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이전보다 선명한 색상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인텔 5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한층 성능을 향상시킨 인텔 아이리스 프로 그래픽카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20Gbps까지 전송할 수 있는 선더볼트2 포트를 2개 내장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10월에 출시했던 27인치 5K아이맥 신모델을 새롭게 내놨다. 27인치 5K 아이맥은 3.2GHz 쿼드코어 인텔코어 i5 프로세서, 8GB 램, AMD 라데온 R9 M380 그래픽카드, 1TB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다.

애플은 21.5인치 4K 아이맥을 1천499달러(한화 209만원), 27인치 5K 아이맥을 1천799달러(한화 249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애플은 매직 키보드도 이전모델보다 작고 가볍게 만들었다. 기존에 썼던 AA 건전지 대신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한번 충전으로 한달가량 사용할 수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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