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SNS, 전자정부 지원사업 연속 수주

종합 IT 솔루션 업체인 오픈에스앤에스가 전자정부 지원 사업을 잇따라 수주,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픈에스앤에스(대표이사 배복태)는 지난 6월 행정자치부가 진행하는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 통합제공' 및 '민원24 기반의 생활정보 통합서비스' 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두 사업 모두 정부3.0 사업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규모가 크고 중요도가 높은 전자정부 프로젝트 라는 점에서 다양한 공공 사업의 경험과 기술력이 인정받은 셈 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이 중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한 공공서비스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은 지난해 시범 구축의 성과를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맞춤형 행정서비스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사업.

오픈에스앤에스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참여해 3개 시군구, 52개 읍면동의 임산부, 중소상공인, 농어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방향성과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우리나라는 '정부 3.0'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과 공공 정보의 개방, 공유 정책 등을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아 유엔 전자정부평가에서 3회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수주를 통해 오픈에스앤에스는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 통합제공에 있어 온라인 서비스 구축 및 대국민 채널 통합에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주에 성공한 '민원24 기반의 생활정보 통합서비스 구축' 사업은 국민 체감형 생활정보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민원처리 업무 효율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한 프로젝트 이다.

이번 사업 수주를 총괄한 공공영업본부장 정동현 이사는 "이번 수주를 통해 오픈에스앤에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정부수주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효율적인 대국민 서비스 제공과 선진 정부 시스템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오픈SNS(opensns.co.kr)는 시스템 통합 및 운영, 컨설팅 등 IT 서비스와 검색, 빅데이터, 스토리지, 보안, 네트워크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기업으로, 오픈베이스의 계열사이다.

/생활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