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LG전자는 서울시민청 시민플라자와 청계천 광교에서 '서울 리포토그래피(Rephotography)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시민플라자에서는 31일까지, 청계천 광교에서는 28일까지 열린다.
'리포토그래피'는 과거의 사진을 현재의 같은 장소와 겹쳐 찍는 사진 촬영기법을 말한다.
LG전자는 서울시민청과 공동 기획해 'G4' 카메라로 서울의 주요 명소(광화문, 청계천, 독립문 등)의 과거와 현재를 담아냈다.
사진전문가 그룹 'ZAKO'의 사진가 5명이 작업에 참가했고, 현재 서울시민청과 청계천에서 각각 53점, 33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LG전자는 자체 집계 결과 일 평균 행사 방문객 수가 1만 5천명에 달하고 있고 오는 31일까지는 약 10만명의 서울시민이 'G4'로 촬영한 사진작품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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