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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트렌드, 1Q 영업익 13억…전년比 168%↑


국내 NBA 브랜드 고성장

[김다운기자] 엠케이트렌드가 'NBA' 브랜드의 국내 고성장으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엠케이트렌드는 13일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51억 4천210만원, 영업이익 13억 8천134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1%, 영업이익은 168.1% 증가한 기록이다.

국내 NBA 매장 확대 및 기존 매장의 매출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1분기 부진했던 기존 브랜드들이 점차 부진을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국내외 NBA의 성장세와 더불어 안정적인 성과를 이룰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엠케이트렌드는 국내와 중국에서 NBA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NBA는 지난해 말 기준 77개 매장에서 현재 17개 늘어난 94개 매장을 오픈했다. 중국 NBA 역시 지난해 16개 매장에서 현재 14개 늘어난 30개 매장을 오픈 운영중이다.

회사 측은 올해 국내외 각각 누적 100개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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