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네이버 대표 "글로벌 기업보다 더 혁신할 것"


20일 개최된 주총서 혁신 강조, 정관변경·사외이사 선임건 통과

[정은미기자]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국경 없는 인터넷에서 세계적인 기업들보다 더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헌 대표는 20일 오전 경기도 분당 사옥인 그린팩토리에서 개최된 16기 주주총회에서 "파트너들이 보다 효율적인 온라인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모바일 검색광고 환경(UI)을 구축하고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라인의 이용자 저변을 넓혀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밴드는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네이버 전 임직원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겠다"고 주주들에게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10분쯤 시작한 주총은 재무제표, 정관 일부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의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하며 마무리됐다.

이날 정관변경으로 광고매체판매업, 위치정보 및 위치기반서비스업 등 네이버가 제공중인 서비스의 구체적인 항목이 사업목적에 추가됐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고, 이종우 숙명여대 교수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도 재선임됐다. 주총에서는 이사보수 한도액은 전기와 같은 150억원으로, 보통주 1주당 782원으로 배당금이 승인됐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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