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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테러정보전학회, 4월 2일~3일 컨퍼런스 개최


 

(사)한국사이버테러정보전학회(회장 김귀남 www.kias.or.kr)는 '국가 사이버안보 정책과 전략' 이라는 주제로 4월 2일(수)부터 3일(목)까지 국방회관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25' 인터넷 대란과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사이버테러 위협이 그 어느때보다 부각됨에 따라, 국가 정보보안 정책과 범국가적인 사이버테러대응체계 구축방안 및 관련 기술에 대해 토론하고 제시하는 컨퍼런스를 마련한 것이다.

(사)한국사이버테러정보전학회는 2002년 12월 국방부에서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학회로 대학교수들과 보안업체, 관계당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방부 장관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김대호 소장이 참석하며 국가정보원, 국방부, 경찰청 등 보안 관련 부처가 각각의 보안 정책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첫째 날(2일)에는 2개의 의미있는 초청강연으로 시작된다. ▲ 이라크전에서의 정보전 분석(합동참모대 황호상교수)과 ▲ IT산업의 현황과 전망(LG CNS 김정근 부사장)이 최근 이슈에 대해 강연하는 것.

이어서 첫번째 세션인 국가 사이버안보 정책(좌장:이극 한남대 교수)이 시작되는데 ▲ 국가 정보보안 정책 방향(국가정보원) ▲ 국방 사이버안보 정책(국방부) ▲ 민간사이버보안 정책(경찰청) 등이 발표된다.

두번째 세션인 차세대 보안 기술(좌장:안성진 성대 교수)에서는 ▲ 어플리케이션 해킹(STG시큐리티 배상우 전임) ▲ 악성코드의 라이프 사이클과 긴급대응(안철수연구소 조기흠 센터장) ▲ 네트워크 취약성 진단을 위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한국정보보호진흥원 김형종 박사) ▲ 통합 보안기술의 진화(ETRI 보안게이트웨이연구팀 안계일) 등이 발표된다.

둘째날(3일)에는 세번째 세션인 인터넷 침해사고(좌장: 김태훈 한국정보보호진흥원)로 시작되는데, 여기서는 ▲ 해킹,바이러스 침해사고 유형분석(한국정보보호진흥원 정현철 선임) ▲ 최신 서비스거부공격 동향 및 대응책(국정원) ▲ 재난 복구 체계구축(한국EMC 홍승우 과장) ▲ 사이버테러 대응 인력양성( 남서울대 김점구교수) 등이 발표된다.

그리고 ▲ 신종인터넷WORM의 구조 및 파괴성(넷시큐어테크놀러지이길환 전문위원)에 대한 시연이 있고, 네번째 세션인 차세대 사이버테러대응기술2( 좌장 :신현철 천안대 교수)가 시작된다.

여기서는 ▲ 내부문서 유출방지 시스템( 니츠 박종철 팀장)과 ▲ Final&Best Defense / Secure OS 방어기술(티에스온넷 임연호 대표)의 발표가 이뤄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가 사이버안보(좌장 :이필규 인하대 교수)를 주제로 ▲사이버테러 조기경보체계 구축(해커스랩 김창범 대표) ▲국방 사이버안보 전략방향(국방부 김삼교 소장) ▲ 국가 사이버안보 전략방향(선문대학교 정준현교수) 등에 대한 발표가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31일까지 사전등록해야 하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회원의 경우 3만원(사전등록)과 4만원(현장등록)의 회비를 내야 하며, 비회원의 경우는 각각 6만원, 8만원 그리고 학생회원은 2만원과 3만원이다.

(02)392-0509.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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