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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두의마블' 인도네시아서도 인기


현지 양대마켓 인기 1위, 최고매출 2위 등극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이 태국과 중국을 넘어 인도네시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일 발표했다.

모두의마블은 인도네시아 정식버전이 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소문만으로 현지 모바일게임 양대 마켓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인기 1위, 최고매출 2위에 올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넷마블은 "인도네시아 언어가 적용되지 않은 태국판 모두의마블을 경험한 이용자들의 입소문만으로 현지 최고매출 2위에까지 등극했다"면서 "곧 인도네시아 언어 및 지도를 적용할 예정으로 게임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네시아의 흥행세까지 더해지면서 모두의마블의 글로벌 진기록은 더욱 탄력받을 전망이다. 앞서 지난 7월부터 태국, 중국, 일본 등에 출시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모두의마블은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6천만 다운로드 및 1천만 DAU(일일 게임 이용자 수)를 기록한 바 있다.

태국의 경우 출시 5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등 현지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에 등극한 이후 3개월째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바일게임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도 3위권에 오르는 등 국내 게임 중 가장 높은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모두의마블이 태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까지 해외 모바일 시장 곳곳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전 세계 모든 이용자들이 즐기는 글로벌 국민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마블은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에 독점승리∙올림픽개최 등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를 가미한 캐주얼 보드게임으로 작년 6월 첫 선을 보인 국내 시장에서 출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최고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달 중 대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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