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교황방한주관방송사 KBS가 교황 방한 첫날인 14일부터 18일까지 교황의 공식 방한 일정을 중계한다.
KBS는 교황이 도착부터 한국을 떠나는 날 자정까지 연속으로 교황의 공식 일정과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는 '웹캐스팅'을 선보인다고 14일 발표했다.
인터넷과 휴대전화, 모바일 휴대기기로 전세계 어디서나 교황의 한국 방문 일정을 볼 수 있다. 시복식과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등 주요 행사도 실시간 만날 수 있다.
이 방송은 KBS 홈페이지에서 한국어와 영어, 복수의 언어로 서비스된다.
뿐만 아니라 KBS는 교황의 단독 메시지, 교황 방문지 소개와 대한민국 대표 성직자들의 인사말을 8K와 3D입체영상으로 제작해 실물에 가까운 화질과 입체적인 음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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