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홈폰 미니·인터넷 동시 가입하면 가전제품 반값

[허준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오는 31일까지 인터넷과 스마트홈폰 HD 미니(이하 홈폰 미니)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일부 '생활가전'을 반값에 제공한다.

올레 인터넷과 홈폰 미니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습기 8종, 3D 및 LED TV 10종 등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인기 생활가전 제품을 최대 89%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KT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 당첨 경품을 제공하며 1등 당첨자에게 LG 무선 사운드바와 삼성 기어핏을, 2등 당첨자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 3등 당첨자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올레 인터넷과 올레 tv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홈폰 미니를 무료로 제공한다.

KT 마케팅부문 기가사업본부 통화사업담당 한준석 상무는 "고객들에게 올레 인터넷, 홈폰 미니 서비스 경험과 동시에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인기 가전제품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홈폰 미니는 지난해 출시된 스마트홈폰 HD의 후속 모델이다. 4인치 화면의 갤럭시 단말과 디자인을 강화한 스피커독으로 통화 기능뿐만 아니라 라디오, 오디오, TV 등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가 제공되는 스마트 플레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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