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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KT 인터넷 불통, 트로이목마 바이러스 때문


 

1.25 인터넷 대란에 대한 사고 원인조차 규명되지 않은 가운데 국내 최대 기간통신 사업자인 KT(대표 이용경)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다시 바이러스 침투로 인한 장비 이상으로 5시간 이상 폭주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30일 KT는 "1월30일 활동을 시작하도록 입력, PC에 잠복하고 있던 '트로이 목마'라는 바이러스가 30일 새벽 활동을 시작해 KT의 전국 48개 기가스위치 가운데 11개가 과다 트래픽으로 인한 이상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KT는 "이로 인해 부천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일부지역 인터넷 불통현상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KT는 "30일 오전 4시경 인터넷 불통사고가 확인됐으며 오전 5시40분경부터 조치에 나서 오전 9시 25분 현재 완전 복구했다"고 밝혔다.

이구순기자 cafe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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