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란] PC 감염 가능성 있나, 없나

 


결론적으로 가정에서 PC를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들은 안심해도 될 것 같다. '슬래머' 감염 위험이 있는 PC는 MS의 PC용 DB 엔진 'MSDE 2000'이 설치돼 있을 경우다. 이 엔진은 비주얼 스튜디오 닷넷, 오피스 XP 프로페셔널 등과 함께 설치되지만 그것도 별도의 설치 작업이 필요하다.

MS는 국내 1천만 오피스 사용자 가운데 오피스 XP 프로페셔널 사용자는 최대한 잡아 100만명, 이 가운데 MSDE를 설치한 개발자는 1만명 정도라고 추산했다. 오피스 사용자의 0.1%에 해당한다.

또 이들은 대부분 보안 패치를 설치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MSDE의 보안패치가 올라간 10월이후 하루 평균 30건 정도가 다운로드됐다는 설명이다. 가능성은 분명 있지만 극히 미미하다는 얘기다.

김상범기자 ssanba@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