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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란] 사태의 근본원인은 LAN환경 프로토콜 취약성


 

하우리와 잉카인터넷은 이번 인터넷 대란 사태의 원인이 추가로 밝혀져 28일 오전 10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 25일 마이크로소프트 SQL서버의 취약점을 이용하는 '슬래머(Worm.SQL.Slammer)' 웜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으나, 이번에 근본원인을 추가로 발견했다는 것이다.

양사가 새롭게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근본 원인은 추가로 LAN 환경 프로토콜(인터넷 통신 규약)의 근본적인 취약성이 웜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었기 때문으로 밝혔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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