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델라 MS 새 수장, 첫 인사개편 단행

고위 임원 2명 사퇴…마크 펜 CSO·크리스 카포셀라 CMO 임명


[원은영기자] 사티아 나델라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한 가운데 고위 임원 2명이 회사를 떠나는 등 MS가 최고경영자(CEO) 교체에 따른 첫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3일(현지시간) 나델라 신임 CEO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전 스카이프 CEO이자 MS 비즈니스 개발부문 부사장을 역임한 토니 베이츠와 최고마케팅책임자(CMO) 타미 렐러의 사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에릭 루더 광고전략 부사장이 당분간 베이츠의 업무를 함께 맡을 것이며, 렐러를 대신해 크리스 카포셀라가 새로운 CMO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그간 소비자 채널 그룹을 이끌었던 카포셀라는 MS가 후임자를 임명할 때까지 기존 업무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MS는 마크 펜 광고 및 전략 담당 부사장을 최고전략책임자(CSO)에 임명, 향후 트렌드 분석을 통한 회사 운영방안 및 전략을 수립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펜은 지난 2012년 MS에 입사하기 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상원의원 등의 선거운동 캠프에 홍보 및 여론조사 분석을 담당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펜이 기존에 맡았던 광고 부문 업무는 카포셀라 신임 CMO가 맡게돼 그간 분산되어 있었던 마케팅 및 광고 업무가 카포셀라 부사장 산하로 통합됐다.

원은영기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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