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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특보] "영호남 모두 서로를 위한 미래를 보자"...네티즌, '새 대통령에 바란다'


 

노무현 후보의 제16대 대통령 당선이 확정적인 가운데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는 벌써부터 새 대통령에 거는 기대와 당부가 잇따르고 있다.

야후 게시판 아이디(ID) 'sshoon1214'은 "앞으로 바라건대 비도덕과 기회주의가 없는 도덕이 바로 선 나라로 만들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호남이나 영남 모두 투표가 끝나면 서로를 위한 미래를 바라보자"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 'fhqlsx'는 "대북관계는 상호 호혜관계로 유지돼야 하며 일방적으로 퍼주기는 지양해야 한다"면서 "반미는 경제적 손실을 불러올 공산이 크다는 점에서 심사숙고해야 하며 서민들 집값안정 교육정책 등은 공약대로 추진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네티즌 'hanky1761'은 "백성들이 실망하지 않는 바른 정치를 해나가기를 빈다"며 "시작보다는 끝매듭을 잘 하길 바란다"고 표현했다.

자신을 이회창 지지자라고 밝힌 네이버 ID 'ppp9233'는 "제발 새정치가 펼쳐지도록 노력해 달라"며 "향후 5년을 통일한국으로 이루라"고 당부했다.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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