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CJ오쇼핑은 201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 상승한 1조2천60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2% 상승한 1천572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천988억원으로 2012년 동기 대비 2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보다 5.1% 성장한 473억원을 기록했다.
CJ오쇼핑은 지난해 TV사업부문의 패션상품 매출 호조와 모바일커머스 시장 선점을 통해 외형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또 CJ오쇼핑에서만 판매되는 온리원(ONLYONE) 상품의 성장으로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