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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1천명 규모 콜센터 업무에 VDI환경 구축


MPC에 '윈도 서버 2012' 및 '시스템 센터 2012' 공급

[박계현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가 고객관계관리(CRM) 전문기업인 MPC(대표 조영광)에 데스크톱 가상화(VDI) 환경을 위한 기반 솔루션으로 '윈도 서버 2012'와 '시스템 센터 2012'를 공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MPC는 고객관계관리(CRM) 전문기업으로 콜센터 업무 등 고객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MPC 측은 "비즈니스 특성상 보안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VDI 환경 도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은 총 1천명의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14년 상반기에 구축이 끝날 예정이다.

MPC 송만희 이사는 "MPC는 철저한 보안을 위해 다양한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서버 2012'와 '시스템 센터 2012' 기반의 VDI 환경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며 "추후 안정적인 고객관계관리 서비스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경윤 상무는 "이번 MPC와의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윈도 서버 기반 가상화 솔루션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검증 받았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의 필수 업무에 마이크로소프트의 VDI 솔루션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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