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 단신] 갤러리아몰 外

[장유미기자]◆ 갤러리아몰, 웹어워드코리아 2년 연속 대상 수상

한화갤러리아의 인터넷 쇼핑몰인 '갤러리아몰'이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2년 연속 '쇼핑몰 부분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갤러리아몰은 올 상반기 리뉴얼 개편을 통해 비주얼 중심의 간결함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추가했다. 특히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온라인 사용과 편의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웹 접근성을 개선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정형욱 갤러리아 e-커머스 팀장은 "향후 차별화된 컨텐츠 개발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프리미엄 쇼핑몰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 KGC인삼공사, 스토리 공모전 개최

참여 방법은 홍삼 섭취를 통한 건강 증진 사례나 홍삼·인삼과 관련한 일상의 재미난 에피소드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원고 접수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대상 1명에게 2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100만원 등 수상자 40여 명에게 총 1천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내년 2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사조대림, 대림 선 칼국수 2종 출시

사조대림이 칼국수 면을 익히지 않고 생면 그대로를 담은 '대림 선 칼국수'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골 육수의 깊고 진한 맛을 담은 대림 선 '종로 사골칼국수'와 해물 육수로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대부도 해물칼국수' 2종으로 구성됐다. 익히지 않은 고급 생면을 그대로 담아 쫄깃쫄깃한 면의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1인 가구에 맞게 제품을 1인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 스타벅스커피, 제주서 마을 도서관 개관식 진행

스타벅스는 지난 2008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 수혜학교로 물메초등학교를 선정했다.

스타벅스는 이번에 2천여권의 도서 기증과 함께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제주대학교 마술동아리 '프렌치 드롭' 학생들이 재능기부 형식의 마술공연을 통해 '꿈의 도서관' 개관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 국순당, 압구정 봉구비어 전 매장서 판매

국순당이 오는 12일부터 맥주전문점 '압구정 봉구비어' 전국 287개 매장에서 캔막걸리 '아이싱'을 판매한다.

'아이싱'은 젊은층을 겨냥해 막걸리 수요층을 확대하기 위해 국순당이 'RTD(Ready To Drink)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 8월 개발한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 4%로 낮췄으며 젊은층에 익숙한 자몽과즙을 첨가해 상큼하고 새콤한 맛과 특유의 청량감이 조화를 이룬다.

이종민 국순당 차장은 "아이싱의 맥주전문점 입점은 막걸리 수요층을 젊은층으로 확대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젊은층이 더 간편하게 우리 전통주인 막걸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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