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컴, 미 SEC와 사기관련 합의 도출

 


월드컴이 사기 혐의와 관련해 벌금형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월드컴은 26일(현지 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사기혐의 관련 합의를 도출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현재 파산보호 신청 중인 월드컴은 이번 합의로 파국을 면할 수 있게 됐다.

제르 라코프 연방판사는 "월드컴과 SEC간의 합의는 이런 종류 사건에서 시도해야 할 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월드컴은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과정에서 아주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월드컴은 90억 달러 규모의 매출 부풀리기를 인정한 뒤, 수개월에 걸쳐 SEC와 협상을 벌여 왔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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