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3분기 영업익 전년비 6.2% 감소

[김국배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2억3천만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1억6천만 원으로 3.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6억 원으로 10.6% 감소했다.

한컴은 영업 이익 감소에 대해 지난 10월 출시한 신제품 '한컴오피스 2014'로 인한 개발·마케팅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력 제품인 한컴오피스와 이미지 소프트웨어 '이지포토'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김국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한컴, 지난해 매출 762억원··· 사상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