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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SDN 전문 자회사 나임네트웍스 설립


SDN 관련 컨설팅과 교육 및 네트워크 통합(NI) 분야로 사업 확장

[김관용기자]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자회사인 나임네트웍스(공동대표 조영철, 류기훈)를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나임네트웍스는 'SDN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표방하는 회사로 국내 SDN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모 회사인 파이오링크의 지원을 통해 전문 인력도 계속 충원할 계획이다.

나임네트웍스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SDN 구축과 운용 방안을 제시하고 기업별 맞춤형 네트워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SDN 활용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DN 도입에 대한 고객 컨설팅과 기술 교육을 진행하면서 SDN 인프라 네트워크 통합(NI) 사업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솔루션을 고객 네트워크 환경에 맞춰 공급할 계획이다.

류기훈 공동대표는 "SDN 관련 토탈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업은 나임네트웍스가 최초"라면서 "네트워크 환경은 변화할 것이고 우리는 고객의 투자를 극대화하는 방향 제시와 완성도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SDN 비즈니스의 개척자(파이오니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오링크는 지난 4월 미국 오픈네트워킹서밋(ONS)에서 오픈플로우 기반 애플리케이션 전송 스위치 장비(ADC)를 SDN 컨트롤러와 연동하는 것을 선보인 바 있으며, 정부가 발주한 오픈플로우 기반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컨트롤러와 액세스 스위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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