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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 정품 캐릭터 구매 캠페인 벌인다


여야 23명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 활동

[강현주기자] 국회의원들이 여야를 떠나 정품 캐릭터 사용을 권장하고 건전한 캐릭터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로 나선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여야 정치인들과 연예인, 유관기관, 관련 학계 인사 및 일반인 3천여명으로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를 구성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서포터즈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서포터즈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강은희, 권은희, 김장실, 김희정, 박성호, 박창식, 서상기, 심재철, 염동열, 이군현, 이학재, 전하진, 주호영, 황우여 의원 등 14명과 민주당 김광진, 김윤덕, 김태년, 박혜자, 박홍근, 신경민, 신학용, 유기홍, 윤관석 의원 등 9명을 포함해 총 23명이다.

이들은 콘텐츠 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명과 명예 서포터즈로 활약하며 '정품 캐릭터 상품 구매 캠페인'을 펼친다.

일반인 서포터즈가 되려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운영되는 '정품 캐릭터 사용 홍보관' 내 모집 데스크에서 지원하면 된다. 신청 접수 시 임명장과 기념품을 받는다.

홍상표 한콘진 원장은 "캐릭터 산업은 창조경제의 가장 핵심적인 콘텐츠 산업으로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의 활동은 우리나라가 캐릭터 산업 대국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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