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팔린다고?"…갤럭시S4, 두 달에 2천만대!

신종균 사장 사실 확인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


[김현주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4가 출시된 지 약 2개월만에 판매량 2천만대(공급기준)를 돌파하며 일각에서 제기된 판매 부진 우려를 씻어냈다.

3일 신종균 삼성전자 IM(정보모바일)부문 사장은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를 공식 확인했다.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S4 판매 2천만대 돌파와 관련) 알고 있다"며 "공식적으로 발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23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에 들어간 갤럭시S4는 출시 약 두 달만에 2천만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작인 갤럭시S3가 출시된 지 약 100일만에 2천만대를 돌파하면서 삼성전자 휴대폰 역사상 최단 기간 판매량을 달성한 기록을 갤럭시S4가 60여일로 갈아치운 셈이다.

이에 따라 오는 5일로 예정된 삼성전자 잠정실적에서 IM부분 실적에 기대가 모이는 상황. 최근 JP모건 등이 갤럭시S4 판매 둔화에 대한 전망을 제기하면서 주가 하락 등으로 나타났던 시장의 우려를 일시에 해소할 전망이다.

증권 업계는 갤럭시S4가 3분기 2천500만대 판매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올해 스마트폰 판매 목표량은 3억5천만대다. 지난해는 약 2억대를 기록했다.

한편 갤럭시S4의 국내 판매량은 이달 초 기준 50만대 수준으로 이동통신 시장 침체기에 따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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