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수집 플랫폼 출시

[김국배기자]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및 수집 플랫폼 'O2 v2.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O2 v2.0은 대규모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를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자연언어처리, 텍스트마이닝, 시맨틱 기술 등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시멘틱 기술 기반의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수집 플랫폼이다.

O2 v2.0을 통해 기업 내부문서 뿐 아니라 외부 전문 문서, 소셜 데이터 등 다양한 종류의 대규모 데이터의 실시간 수집과 분석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10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대용량 분산 인프라를 제공한다.

솔트룩스 김일정 상무는 "O2 v2.0을 통해 기업 내 숨은 지식의 발견과 통합적 이해를 통한 전략적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며 "위험 관리와 사업 최적화, 내∙외부 지식의 연계, 유∙무형 지식의 자산화를 통해 기업 내 지식자산의 재활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트룩스는 O2 v2.0 플랫폼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트루스토리(www.truestory.co.kr)와 소셜 매거진 서비스인 지니어스(ziny.us), 스마트 뉴스리더 지니뉴스(ziny.new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국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솔트룩스, 고객 중심 홈페이지 '새단장'

• 솔트룩스,소셜 검색 분석엔진 '쌈지 2.0'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