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컴, 시지모어 CEO 교체할 듯

 


파산보호 신청 중인 미국 장거리 전화회사 월드컴이 존 시지모어 CEO를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가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월드컴은 2003년 중반 파산보호 탈출을 계획하고 있다. 버나드 에버스 후임으로 지난 4월 CEO 자리에 오른 시지모어는 후임자를 찾을 때까지 사장과 CEO 직을 유지할 계획이다. 버트 로버츠는 회장직을 계속 맡게될 것이라고 월드컴 측이 밝혔다.

월드컴은 CEO 채용 전문회사의 도움을 받아 새 CEO 영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통신 애널리스트인 제프리 카간은 "월드컴은 직원들과 투자자,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카리스마 있는 CEO가 필요하다"면서 "존 시지모어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이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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