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 겨냥한 '구글 쇼핑 익스프레스'

아마존보다 10~15달러 저렴한 특급 배송 서비스 준비


[원은영기자] 구글이 최근 온라인 마케팅전문업체인 채널 인텔리전스를 인수한데 이어 아마존 프라임을 모방한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아마존 따라잡기에 적극 나섰다.

5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는 소식통의 말은 인용, 구글이 아마존 프라임에서 제공하는 특급 배송과 동일한 서비스를 보다 저렴한 연회비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의 신규 서비스의 명칭은 '구글 쇼핑 익스프레스'로 연 69달러 혹은 64달러를 내면 미국내 배송에 한해 무료로 주문 후 이틀 안에 물건을 배송해 준다.

이는 아마존 프라임보다 10달러 혹은 15달러 저렴한 수준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이 쇼핑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떤 소매업체와 제휴를 맺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타 경쟁업체와 마찬가지로 타겟, 월마트, 월그린, 세이프웨이 등 오프라인 소매업체를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구글 쇼핑 익스프레스가 공식 출시된다면 이와 유사한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이베이 나우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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