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 "파운드리 비즈니스 비중 증가 추세"

[박계현기자] 삼성전자가 25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사업 이외에 다른 사업으로 파운드리 영역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파운드리 비즈니스의 비중을 계속 증가시키고 있지만 AP 판매도 같이 증가하기 때문에 두드러지지 않아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백지호 상무는 "현재 중화권 및 각 국 업체들과 AP 판매를 얘기하고 있다"며 "AP 판매 부문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 시스템LSI 부문에서 제작하고 있는 와이파이·블루투스 ·GPS 콤보칩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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