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05년 매출 목표 14조7천600억...이용경 사장 경영계약

 


이용경 신임 KT 사장이 오는 2005년 14조7천6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경영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이용경 KT사장은 주주총회를 통해 임기가 만료되는 2005년 말(임기 만료는 2005년 8월) 14조7천600억원의 매출 달성과 영업이익률 12%를 달성하겠다는 경영계약서를 공개했다.

이같은 경영계약은 지난해 연말 11조5천억원이던 KT의 매출을 이용경 사장이 임기 3년간 3조2천600억원이나 높여 연평균 10%대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겠다는 목표이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세계적인 통신시장의 불황과 특히 유선통신시장의 축소세를 감안, 오는 2005년 KT의 매출액은 13조원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는 것에 비해 1조원 이상 높은 목표이다.

따라서 이용경 사장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신규 수익사업 발굴과 자회사 통제력을 강화한 그룹 경영체제 구축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KT는 올초 중기 경영목표를 통해 월드클래스 컴퍼니 달성을 위해 오는 2005년까지 KT그룹 전체 매출 21조원 달성 계획을 밝혔었다.

이구순기자 cafe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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