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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시스, 목포대 가상화 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 수행


저비용 고효율 IT인프라로 연간 2억7천만원 절감 기대

[김관용기자] LG엔시스(대표 김도현)는 5일 목표대학교 x86서버 가상화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목포대학교는 지난 2010년부터 그린IT 구현과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중장기적인 목표로 설정해 가상화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분산된 IT인프라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버 통합을 진행했다.

서버 가상화는 서버에 가상화 솔루션을 설치해 서버 자원의 확장과 통합, 분배를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서버 수량 감소에 따른 비용의 절감과 인프라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운영과 관리의 용이성, 데이터 센터 상면 면적 감소, 사용 전기량 절감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목포대학교는 기존에 세 곳의 시스템실에서 별도로 운영 중이던 총 70여대의 서버 중 22대의 서버를 3대의 가상 서버로 이관하고 시스템실도 한 곳으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억7천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비용절감 외에도 유연하게 구성된 가상 서버 자원의 프로비저닝을 통해 IT인프라 자원의 배분과 중앙 집중적 통합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LG엔시스 측은 "효율적인 IT인프라 구축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사전 진단과 컨설팅, 구축까지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스마트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영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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