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8 출시 앞두고 한국MS,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

윈도 8 기반 앱 개발 참여 독려에 초점


[김수연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 8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윈도 8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윈도 8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중심으로 설계된 운영체제인 만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개발자들의 윈도 8 기반 앱 개발 참여를 독려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행사들을 전개하며 활성화를 모색하는 상태다.

한국MS 백수하 상무는 "윈도 8은 앱을 통해 사용자들이 가치를 느끼게 되는 운영체제"라며 "윈도 OS위에 운영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기존과 달리, 사용자들이 윈도 스토어로부터 앱을 다운받아 활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윈도 8 환경에서는 무엇보다 앱 생태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윈도 스토어에 앱을 올리는 개발자들과 이를 내려받는 사용자들이 없으면 윈도 8 생태계는 활성화 될 수 없어 한국MS는 앱과 앱 개발자에 초점을 맞춘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7 출시 당시에는 이전 버전인 윈도 비스타가 가진 무겁고 느리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기 위해 향상된 실행속도와 간소화된 프로세스를 강조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지만 윈도 8은 변화된 윈도 환경에 맞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MS는 윈도 8 앱 개발을 독려하는 일련의 행사를 통해 윈도 8 앱 에코시스템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MS가 윈도 8 출시를 앞두고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개최한 '앱캠프', '앱비즈니스 세미나', '윈도8 앱스타 - 해커톤 코리아', '해커톤2012 IT엑스포 부산-MS 기술 세미나', '비주얼 스튜디오 2012 발표회' 등은 앱 개발자를 중심으로 윈도 8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한국MS는 여름방학 기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 앱캠프를 통해 60여 명의 중고등학생 개발자들에게 윈도 8 앱 개발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윈도 앱 시장을 겨냥한 비즈니스를 촉진시키고자 앱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해 약 400명의 앱 개발자들에게 글로벌 앱 동향과 윈도 스토어, 윈도 8 앱 개발자에 대한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지난달 15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윈도 8 앱 개발 대회 '윈도8 앱스타 - 해커톤 코리아'에는 학생·일반인 개발자 약 1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한국MS는 참가자들에게 국내 개발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전세계 6억 대의 윈도 기반 PC에서 돌아가는 앱으로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밖에 한국MS는 윈도 기반 인터넷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IT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윈도 스토어용 앱 개발 과정을 설명하는 '2012 IT엑스포 부산 -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세미나', 윈도 스토어용 앱 개발을 위한 도구인 '비주얼 스튜디오 2012'를 소개하는 '비주얼 스튜디오 2012 발표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한국MS는 오는 11월, MS 본사 차원에서 개최하는 해커톤 행사에 국내 개발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전세계 8개 국가가 각각 888명의 개발자를 모아 참가하고 88개 국가가 각각 88명의 개발자를 모집해 위성방송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MS의 경우 위성방송을 통해 이 행사에 참가한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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