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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소리바다 대체 수단 등장할 것'


 

상당수 네티즌들은 '소리바다' 서비스가 중지되더라도 '제2의 소리바다'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털 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이 13일 네티즌 2만 9천 1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46.5%가 '제2의 소리바다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웹하드 등 공유 폴더 서비스가 확산될 것이란 네티즌도 11.7%에 달해 대부분 네티즌들은 소리바다가 없어지더라도 다른 대체 방법을 통해 MP3 음악 파일이 계속 유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리바다 서비스 중지가 인터넷 서비스의 유료화 확산으로 이어진다는 네티즌도 33.1%에 달했다.

반면 음반업계의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 의견한 5.1%에 불과해 음반 산업계의 전망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7%였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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