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지옥' 오인용, 온라인게임 '모나크'로 돌아왔다

모나크 게임 소개 영상 제작, 특유의 개그감 뽐내


[허준기자] 지난 2002년 등장해 '연예인지옥', '폭력교실' 등 사회적 이슈를 소재로 플래시애니메이션 붐을 일으켰던 '오인용'이 온라인게임 '모나크'를 통해 게이머들을 찾아 화제다.

CJ E&M 넷마블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에서 오인용의 게임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오인용은 특유의 개그 요소와 함께 게임 콘텐츠를 쉽게 설명했다.

넷마블은 "부대전투와 약탈전 등을 주요 콘텐츠로 하는 '모나크'와 군대를 소재로 한 '오인용'은 찰떡궁합이라 판단했다"며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쉽고 재밌게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인용은 이미 지난 10일 '모나크'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약탈전'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고 23일에는 '부대전투'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부대전투' 소개 영상에서는 오인용에 등장하는 정지혁 병장이 아끼는 군화를 도둑맞고 김창후 이병이 되찾으러 간 곳에서 '자의대'를 만나 대결하는 콘셉트로 한번에 25명의 부대를 거느리고 싸울 수 있는 '모나크'의 '부대전투'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회사 측은 특히 2030 남성 게이머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영상을 접한 이용자들은 "오인용은 게임 프로모션 영상도 너무 기발하고 웃기게 만든다", "오랜만에 오인용 때문에 군대의 추억이 살아났다. 아직 게임을 해 보지는 못했지만, 영상 하나만으로도 굉장히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또 역경을 만나는 연예인지옥 부대를 그린 3편도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판타지적 요소가 결합된 '모나크'는 영웅 캐릭터와 부대를 편성해 실시간 부대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으며 점령을 통한 이권쟁취 등 전략의 재미를 더한 대규모 부대 전쟁 게임이다.

특히 독자적으로 개발된 자체개발 엔진을 통해 그 동안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에서만 가능했던 수천 캐릭터가 등장하는 실시간 다대다 전투환경을 구현해 현존하는 MMORPG 중 최대 규모의 전장을 구현한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넷마블은 24일 첫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모나크를 공개한 뒤 올 4분기 중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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