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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눈물 닦아준 펜싱 단체전 시청률 '집중'


여자 에페단체 준결승 18.6%로 4일 올림픽 중계 1위

[강현주기자] 신아람 선수의 한을 푼 '은메달' 쾌거를 이끈 여자 에페 단체 준결승전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AGB닐슨에 따르면 4일 방송된 올림픽 경기 중계 중 MBC에서 저녁 9시 36분~10시21분까지 방영된 한국 대 미국 여자 단체 펜싱 에페 준결승전이 18.6% 시청률로 1위를 기록했다. KBS2에서 방영된 같은 경기도 5.7%의 시청률로 9위에 올랐다. 앞서 KBS1 루마니아와의 8강전 중계도 7.2%로 5위를 기록했다.

이날 에페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로는 신아람, 정효정, 최은숙, 최인정이다.

이 준결승에서 승리한 한국팀은 5일(한국시간) 이어진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졌지만 한국 최초로 여자 단체 펜싱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결승진출에 아쉽게 실패한 SBS '이용대 정재성 출전 배드민턴 남자 복식 준결승' 경기는 12.9%로 2위며 MBC에서 중계된 같은 경기가 11.4% 시청률로 3위다.

KBS1에서 중계된 오상민, 주재혁, 유승민이 출전한 북한과의 탁구 경기 16강전은 9.1% 시청률로 4위에 올랐으며 최윤희 선수의 육상경기 예선이 6%로 7위, 한국과 네덜란드의 하키 예선이 5.8로 8위, 조호성 출전 남자 사이클 결선이 5,1%로 10위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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