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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런던 2층 버스가 MCM 비세토스로 변신 '화제'


[홍미경기자] 영국의 명물 빨간 이층버스가 MCM 버스로 변신한다.

MCM이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최를 축하와 동시에 '더 MCM 브랜드 익스피리언스(The MCM Brand Experience)를 영국 런던에서 진행한다.

'더 MCM 브랜드 익스피리언스'는 영국 브리티시 아이덴티티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는 런던 루트마스터 2층 버스가 MCM의 헤리티지 전통 비세토스 코냑 모노그램을 갈아 입고 '움직이는 브랜드 센터'로 변신하는 것.

1층 데크에는 MCM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브랜드 히스토리와 함께 MCM의 라이프스타일을 비롯해서 MCM 2012 가을, 겨울 시즌 신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2층은 일반승객과 VIP을 위해 런던 시내 주요 명소를 투어할 수 있는 탑승 자리로 마련된다.

더 MCM 브랜드 센터는 오는 7월7일부터 15일까지 런던 아이, 빅벤, 런던 브릿지, 웰링턴 아치 등 영국의 아이콘인 핫 스팟을 비롯해 런던 시내 주요 명소들을 운행할 예정이다. 영국 현지에서 일반인 누구나 탑승 할 수 있으며 MCM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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