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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야 "반도체 가격 회복안되면 분기손실 예상"


 

대만 최대 반도체 회사인 난야 테크놀러지가 이달 중 반도체 가격이 회복되지 않으면 분기 손실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찰스 카우 난야 부사장은 "(난야의 분기 실적은) 6월 하반기 반도체 가격 추이에 달렸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지난 5월초 2달러까지 추락했던 메모리 칩 가격은 현재 2.20달러까지 상승한 상태. 하지만 3월 초 4.50달러 대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난야는 이번 분기에 델을 비롯한 PC업체들과 4달러에 칩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난야는 지난 1분기 4천300억 달러의 순익을 올렸다. 반면 지난 해 2분기에는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해 세계 메모리 칩 판매량은 PC 경기 침체로 3분의 2 수준으로 떨여진 120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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